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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① 충남 문화유산 환수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25년도 기증·기탁자의 날’ 개최 - 국내외 기증·기탁으로 충남 문화유산 6,843점 신규 확보 - new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25년도 기증·기탁자의 날’ 개최 - 국내외 기증·기탁으로 충남 문화유산 6,843점 신규 확보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12월 16일(화)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025년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역대 유물 기증·기탁자를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구원이 추진해 온 ‘충남 문화유산 찾기’ 사업 성과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국내외 유물 소장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되었다. 연구원은 2004년 개원 이래 총 240개 소장처로부터 4만 6천여 점의 유물을 무상으로 수증·수탁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17개 소장처로부터 도유형문화유산인 ‘기성도병’과 ‘노혁왕지’를 비롯한 총 6,843점의 유물을 새롭게 기증·기탁 받았다. 이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확보한 유물이 223점에 달해,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의 확보가 본격화된 한 해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기증·기탁자 및 동반 가족, 문중·향교·서원 등 기증·기탁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 충남도 이정호 문화유산과장,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곽창용 사무총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 장기승 연구원장의 환영사 및 박기영 행정문화위원장의 축사,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강혜승 유통조사부장 및 해외 기증자에 대한 충남도지사 표창, ▲ 2025년도 신규 기증·기탁자에 대한 증서 및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올해 유물 기증자인 미야타 이즈미(宮田伊津美) 전(前) 이와쿠니시립역사자료관장의 초청강연이 이어져, 국경을 초월한 충남 문화유산의 공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장기승 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21년 간, 4만 6천여 점의 유물을 우리 연구원을 믿고 조건 없이 맡겨주신 기증·기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인증한 우수 공립박물관인 충남역사박물관을 통해 맡겨주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영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증·기탁자 여러분이 맡겨주신 유물 하나하나는 충남의 역사이자 충남인의 기억이며, 다음 세대에 전해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존·연구되어 도민의 삶 속에서 향유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물의 기증·기탁과 관련한 문의는 충남역사박물관(041-856-8608)으로 하면 된다.   담당자 : 박물관운영부 손균익 선임연구원 ☎ 041-840-5082   관리자 2025-12-17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곽창용 사무총장(왼쪽), 기증자 미야타 이즈미(가운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오른쪽)
    일본인 수집가, 한국문화유산 41점 충남에 무상 기증 내년에도 21점 추가 기증 의사 밝혀 new 일본인 수집가, 한국문화유산 41점 충남에 무상 기증 내년에도 21점 추가 기증 의사 밝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 이하 연구원)은 일본 야마구치 현 이와쿠니 시에 거주하는 일본인 수집가 미야타 이즈미(宮田伊津美)씨로부터 한국문화유산 41점을 무상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미야타 씨는 전 이와쿠니역사자료관장으로,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지녀 왔으며,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난다”는 가치관에 따라 삶의 마지막 언저리에 이르러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기증처를 알아보던 미야타 씨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사무총장 곽창용, 이하 재단) 일본사무소를 통해 소장품 기증 의사를 밝혔고, 재단은 유물의 성격, 활용 가치 등을 고려하여 문화유산 환수활동이 활발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의 유물 기증을 성사시켰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회화, 서예, 도자, 공예, 고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증자는 이들 유물이 대부분 19세기 말 조선으로 건너와 일본 공사관의 호위무관으로 활동한 히가시 이와오(東巖)의 소장품에서 전래된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해외의 민간 수집가가 개인 소장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점, 국내외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유물이 국내로 들어온 점 등을 통해 이번 기증이 국외소재 문화유산의 자발적 기증이라는 모범 환수 모델이 실현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로 보고 있다.   미야타 씨는 이번 기증과 관련해 지난 16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기증‧기탁자의 날’행사에 초청되었으며, 직접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기증 결정의 배경과 소장품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충청남도는 미야타 씨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또한 감사패를 전달하여 그간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과 기증 결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기증자의 진정성과 더불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국외문화유산의 무상기증이라는 공공적 환수모델이 실현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을 통해 국외소재 문화유산의 귀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증 유물을 전시‧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곽창용 사무총장은 “이번 기증은 현지 일본인 수집가가 자발적으로 한국문화유산을 반환한 뜻깊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국외 기증 유도 및 환수 기반 조성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기증된 유물들에 대한 정밀 조사와 보존처리를 진행 후 국외소재 문화유산 환수의 모범사례를 주제로 한 전시‧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박진호 ☎ 041-840-5072   관리자 2025-12-17
  • 추양리 두레풍장 학술세미나 포스터
    부여 추양리 두레풍장, 무형유산적 가치 밝힌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12월 19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학술세미나 개최 - new 부여 추양리 두레풍장, 무형유산적 가치 밝힌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12월 19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학술세미나 개최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1시, 백제문화단지 내 백제역사문화관 강당에서 ‘부여 추양리 두레풍장과 무형유산적 가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미래무형유산으로 선정된 부여 추양리 두레풍장*의 종목 가치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다. *농촌 지역에서 공동 작업을 위해 조직된 두레패가 일, 이동, 휴식 시 깃발과 함께 연주하던 농악 및 들노래   추양리 두레풍장은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 고추골 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마을풍장으로 모내기나 김매기 등 농사일을 할 때나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 빠지지 않고 연행되었다. 특히 김매기를 마치고 두레먹이를 하는 날이면 인근의 풍물패들과 구경꾼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추양리 두레풍장은 조선시대부터 지역 내에서 전승되었기 때문에 ‘토박이 농악’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마을주민들이 직접 주도하여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1970년대 말 조직된 추양리농악보존회를 모태로 2000년에 추양리두레풍장보존회(회장 강원식)가 재조직 되었으며, 현재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미나는 △부여 추양리 두레풍장의 전승 과정(박종익 충남도 무형유산위원) △부여 추양리 두레풍장의 연행과 요소(노정숙 은산별신굿보존회 연구위원) △충남지역 두레풍장의 비교 분석(시지은 세종대학교 교수) △추양리 두레풍장의 무형유산적 가치(조춘영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추양리 두레풍장의 보존 및 전승 방안(김헌선 경기대학교 교수) 등 총 5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이어서 이수현(공연전통예술미래연구원 연구원), 김은희(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혜정(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양미경(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사), 정래진(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무형유산·음악·민속 분야 전문가들이 추양리 두레풍장의 무형유산적 가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장기승 원장은 “추양리 두레풍장은 지역 공동체가 오랜 기간 지켜온 마을풍장으로, 무형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이번 세미나가 향후 추양리 두레풍장의 체계적인 전승기반을 마련하고, 무형유산 지정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문광균 ☎ 041-967-3891   관리자 2025-12-16
  • 충남역사박물관 전경
    충남역사박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역사박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산하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이경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교육·연구·소장품 관리·시설 및 조직 운영 등 박물관의 종합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체계적인 전시 기획, 안정적 소장품 관리,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달성해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06년 개관한 충남역사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료의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역 학교 및 문화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도민 참여 행사, 특별전 개최 등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2026년 설립 20주년을 맞게 되는 박물관은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념 전시, 학술 토론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은 “4회 연속 인증은 충남역사박물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열린 박물관으로서 공공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경영기획부 정준석 ☎ 041-840-5011   관리자 2025-12-04
  • 2025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자 간담회 1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25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자 간담회 개최 - 전승체계 확립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위해 80여명 참석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25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자 간담회 개최 확립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위해 80여명 참석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4일 충청남도 보훈관(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65)에서 2025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전승자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청남도는 1972년 「한산세모시짜기」를 첫 번째 도 지정 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이후, 2025년 현재 총 57종목의 무형유산을 지정하여 전승·보존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랜 기간 무형유산 전승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보유자 2명과 전 무형유산연합회 회장 1명 등 총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간담회에는 보유자, 보존회장, 전승교육사 등 전승자 80여 명과 무형유산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무형유산 전승자 지원금 사용 방법(김수현 국가유산청 사무관) △충청남도 무형유산 지정 현황(정래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전승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충청남도 지정 무형유산 57종목의 보존과 전승체계 구축을 위해 기록도서 발간, 영상기록 제작, 공개행사 모니터링, 정기조사 등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승자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 정래진 ☎ 041-840-5037   관리자 2025-12-04
  • 0.가야구곡 포스터 최종본_11.26jpg
    내포문화의 정수인 가야구곡(伽倻九曲)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내포문화의 정수인 가야구곡(伽倻九曲)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과 가야산역사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내포 가야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학술세미나가 오는 12월 5일(금)에 오후 13시 예산군 덕산면 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가야산 가야구곡*에 대한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가야구곡* : 조선시대 양반들이 풍류를 즐기며 학문적 수양을 쌓기 위해 찾던 가야산(伽倻山)의 아홉 개 계곡   가야구곡(伽倻九曲)은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는 덕산천 상류 계곡의 아홉 개의 명소로 현재도 옥병계(玉屛溪), 와룡담(臥龍潭) 등 금석문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가야구곡은 자연과 인문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와 정신세계를 오롯이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상주 전 중원대학교 교수, 조성환 충남문학유산연구소장, 김헌식 중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조선시대 구곡 문화의 전승과 가치’, ‘가야구곡과 가야구곡 금석문’, ‘가야구곡의 문화콘텐츠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각각 발표를 맡는다. 여기에서 조선시대 구곡문화(九曲文化)의 전통과 유산, 가야산 가야구곡의 역사와 가치, 가야구곡의 활용 방안이 담긴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한건택 내포문화관광진흥원장, 유병덕 내포문화진흥센터장, 이강열 예산군 국가유산팀장 등 네 명의 전문적인 토론으로 가야산 가야구곡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논의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장기승 원장은 “내포의 명산인 가야산과 관련해서는 불교문화가 중요하지만, 조선시대 유학자의 학문 정수인 구곡문화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이다. 앞으로 내포지역 전담 연구기관인 내포문화진흥센터에서는 가야산의 구곡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심도 있는 학술연구와 활용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전했다.   이채연 : 내포문화진흥센터 ☎ 041-967-3900   관리자 2025-12-04
  • 1. 토론진
    “근·현대 가봉태실 변천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성황리 개최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근대 가봉태실 변화의 역사성과 인식을 재조명- “근·현대 가봉태실 변천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 성황리 개최 - 근대 가봉태실 변화의 역사성과 인식을 재조명-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충청남도와 함께 근‧현대 시기 가봉태실*의 변천과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27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문화유산, 역사, 전통건축, 정보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가봉태실 : 태실은 출생 후 남은 태반을 아기의 무병장수와 길운을 기원하는 의례에 따라 정성껏 수습해 길지에 묻어 둔 시설을 말하며, 가봉태실이란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오른 뒤 중앙태석과 난간석, 비석 등의 석물을 갖추어 임금의 위상에 맞게 격식 있게 꾸민 것   세미나는 근대기 가봉태실의 변화 과정을 사료 기반으로 규명하는 연구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왕가분묘부속지경계사정서류(李王家墳墓附屬地境界査定書類)』를 비롯한 근현대 기록을 발굴·분석하여 태실의 관리·처분 과정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혀냈다. 아울러 근현대 실측 자료를 토대로 가봉태실의 입지와 경관의 원형을 확인할 단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세미나는 세 개의 주제발표와 그에 이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전인혁 선임연구원은 조선 왕실 태실 변천의 역사적 맥락을 제시했으며, 공주교육대학교 최병택 교수는 이왕직 재정 운용과 일제의 정책적 개입이 태실 변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회정 책임연구원은 『이왕가분묘부속지경계사정서류』의 실측도면을 해석해 현재 입지 현황과 비교·검토하는 새로운 연구 방법론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은 경기대학교 이왕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기주 교수, 충북역사문화연구원 김도연 팀장, 충북대학교 김보림 교수가 참여해 근‧현대 기록물의 연구적 의의를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가봉태실이 겪은 근대기 훼손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은 향후 역사성 회복과 세계유산 가치 증명을 위한 필수적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룬 주요 자료에 대한 번역과 해제 작업을 진행 중이며, 발표 논문과 번역 사료를 포함한 연구자료집을 오는 12월 말 발간할 예정이다.   담당자 : 정책연구부 손오달 ☎ 041-840-5037   관리자 2025-12-02
  • 공문제 내빈 축사-장기승 원장
    청양시장에서 22년 만에 ‘원홍주등육군상무사 공문제’ 열려 - 청양, 홍성, 보령, 예산 일대 아우르던 보부상 전통 계승 청양시장에서 22년 만에 ‘원홍주등육군상무사 공문제’ 열려 , 홍성, 보령, 예산 일대 아우르던 보부상 전통 계승   지난 11월 29일(토) 11시 청양시장에서는 요란한 풍장 소리와 함께 ‘원홍주등육군상무사(元洪州等六郡商務社) 공문제(公文祭)*’가 열렸다. 이번 공문제는 2003년 이후 22년 만에 원홍주등육군상무사(접장 안문원)가 주최한 행사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의 ‘충남 보부상 공문제 복원 및 전승기반 구축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였다.임소 영접 및 공문제 입장 행차 – 공문제(제사) - 내빈 축사 –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 공문제에는 청양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공문제(公文祭) : 조선 후기에,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 놓고 올리던 제사   풍물패가 임소 영접과 공문제 입장 행차를 이끌었으며 공문제는 유교식 제례로 진행되었다. 일반 제사와 공문제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공문제에서는 원홍주등육군상무사(이하 육군상무사)에서 접장을 지낸 이들의 명단을 적어 놓은 ‘선생선안(先生仙案)’이라 불리는 지방문과 더불어 육군상무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금록·선생안·인장‧인궤 등 각종 공문서와 유품을 모셔 놓고 지낸다는 점이다. 이날 공문제의 초헌관은 청양군수, 아헌관과 종헌관은 육군상무사의 부접장과 접장이 맡아서 제사를 주관하였다.   육군상무사는 1851년 당시 홍주를 중심으로 청양·보령·결성·대흥 일대 보부상들이 중심이 되어 창설한 단체로, 현재 충남 내 보부상 전승단체 중 실제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는 유일한 단체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1970년대 이전까지는 매년 정기 총회를 열어 우두머리인 접장을 선출한 후 새로운 접장의 선출을 알리고, 육군상무사에 전해오는 공문과 유품을 전임 접장에서 후임 접장으로 인수인계하는 공문제를 개최해 왔으나 근래 조직이 쇠락해 가면서 2003년 이후로는 한 동안 공문제를 개최하지 못하였다. 이번 공문제는 육군상무사와 더불어 지자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민관학이 협력하여 오랜 기간 전승이 중단되면서 자칫 단절 위기에 놓였던 지역 전통 문화의 명맥을 살리고, 복원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원홍주등육군상무사 공문제의 명맥을 잇는 의미에서 이번 공문제가 가지는 의미가 큰 것으로 우리 연구원은 충남의 소중한 역사 자원이 소멸되지 않고 전승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내포문화진흥센터 책임연구원 유병덕 ☎ 041-967-3890   관리자 2025-12-01
  • 포스터
    공주 충청감영 규방공예, 비단결 같은 손길로 피어나다! ‘錦營(금영)’ 성과전 개최 공주 충청감영 규방공예, 비단결 같은 손길로 피어나다! ‘錦營(금영)’ 성과전 개최 -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주목전시관에서 무료 관람 가능!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과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정성과 손끝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규방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성과전시회,‘錦營(금영)’을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주목전시관 교육실(충남 공주시 영명학당2길 24-6)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문화인 규방공예의 아름다움과 체험 프로그램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특히, 전시 제목인‘금영(錦營)’은 충청감영의 별칭에서 유래했으며, 비단을 활용한 규방공예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에서는 강희숙, 고정희 등 20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채로운 규방공예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수강생들의 정성과 열정이 깃든 조각보, 오방낭, 연귀장식 예단보 등의 작품들은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형태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승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금영(錦營)’전시가 시민들에게 충청감영과 공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전통 규방공예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담당자 : 박물관운영부 이상현 ☎ 041-840-5081   관리자 2025-11-21
  • 이문영 지석
    공주판관, 홍주목사 역임 『이문영 지석』 충남으로 환수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오스트리아 경매 통해 구입 공주판관, 홍주목사 역임 『이문영 지석』 충남으로 환수 , 오스트리아 경매 통해 구입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 이하 연구원)은 조선시대 공주판관과 홍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이문영(李聞榮, 1790~1858)의 지석(誌石)*인「백자청화 이문영 지석」을 오스트리아 현지 경매를 통해 구입하여 최근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수는 연구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해외 소재 문화유산 환수사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지석: 죽은 사람의 행적을 기록해 함께 묻은 도자기판 또는 석판.   환수된 유물은 백자 판에 청화 안료로 명문(銘文)을 시문한 지석 3점으로, 주인공 이문영과 부인 파평윤씨의 생애와 추모 기록이 새겨져 있다. 지석은 19세기 중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자를 사용해 묘지석을 제작하던 조선 후기 묘제(墓制) 전통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문영은 효령대군의 후손으로, 공주판관과 홍주목사 등 충남 지역의 주요 관직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과 민생 안정에 기여한 인물이다. 그의 선정비가 현재 공주 공산성 입구 비석군에 남아 있어, 이번 환수 유물은 과거 충청 지역 지방관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지석에 새겨진 글은 이문영의 아우이자 이조판서를 지낸 이돈영(李敦榮, 1801~1884)이 지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입국(朝鮮立國) 468년”이라는 이례적인 기년 표기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조선은 1894년 개국연호를 사용하기 전까지 ‘조선입국’이라는 표현을 기년으로 사용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아, 이 부분은 향후 추가적인 비교 연구가 필요한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   연구원은 향후 환수된 지석에 대해 보존처리와 정밀 촬영을 거쳐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장기승 원장은 “이번 환수는 조선시대 충남 지역에서 활동한 인물의 기록유산을 되찾은 뜻깊은 성과”라며, “단순한 유물 환수를 넘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도민이 그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구와 전시, 교육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교류협력부 박진호 ☎ 041-840-5072     관리자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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