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향토연구 100년을 향하여!” 도‧시‧군 향토연구회 대표자 간담회 개최
  • 작성일
    2024-02-02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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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 향토연구 100년을 향하여!”

    군 향토연구회 대표자 간담회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21() 충남교통연수원 회의실에서 도군 향토연구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도내 18개 단체 중 11개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충남 향토연구 100년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의 향토연구는 1960~70년대부터 각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되었고, 1세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멸실 위기의 문화유산이 보존될 수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 2세대 연구자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의 활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충남세종 향토사연구연합회를 결성하며 조직력을 확고히 하였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4년에 개원한 후 흩어져있던 향토연구 성과를 모아 각종 연구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토사연구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민간의 연구 활동이 지역 문화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향토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연구원 아카이브 홈페이지의 운영 방침과 2024년 충남 향토역사문화제 개최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지난 20년간 연구원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지역 향토연구자들의 힘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올해 4월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향토연구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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