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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출판 기념식 성료
  • 작성일
    2022-12-0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635
  •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출판 기념식 성료>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은 오는 11월 29일 공주문화원에서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출판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신미통신일록』은 1811년 죽리(竹里) 김이교(金履喬)가 마지막 조선통신사 행단을 이끌고 일본에 다녀온 후 편찬한 기록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주시에 소재한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 충남의 조선통신사 연구에 있어 주목되는 자료입니다. 
      번역서 출간 기념식에서는 『신미통신일록』 역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대담회를 통해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행사가 모두 진행된 후에는 ‘조선통신사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역자인 연세대학교 원재린 교수가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금번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출간 기념행사를 통해 공주의 지역브랜드로서 조선통신사의 역할과 위상을 확인하고, 공주시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 문의 : 041-856-8608(충남역사박물관 박물관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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