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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간행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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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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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간행 기념행사>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조한필)과 함께 오는 11월 29일(화) 공주문화원에서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간행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신미통신일록』은 1811년 죽리(竹里) 김이교(金履喬)가 마지막 조선통신사 행단을 이끌고 일본에 다녀온 후 편찬한 기록물로,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는 1763년(영조 39) 이후 48년 만에 재개되어 그간 단절되었던 양국 관계를 복원한다는 점과 마지막 조선통신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공주시에 소재한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 주목되는 자료입니다.
번역서 발간 기념행사에서는 『신미통신일록』 역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대담회를 통해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념행사가 모두 진행된 후에는 연세대학교에 재임 중인 역자 원재린 교수가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 041-856-8608(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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