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8월 25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례 「문화유산 속 규제를 걷고, 정주환경을 열다 - 안흥진성에서 시작된 상생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안흥진성에서 시작된 상생 프로젝트

    이번 사례는 군사보호구역과 국가지정문화유산 규제로 생활환경이 낙후된 태안 안흥진성 마을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한 적극행정의 성과입니다.

    연구원은 정책 제안과 주민 공청회를 거쳐 국가유산청 경관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생활여건 개선, 탐방객 편의시설 확충, 문화유산 활용 기반 마련 등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 적극행정 경진대회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총 59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예선을 거쳐 23건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 심사는 도민 온라인 투표(15%), 현장 모니터링단 투표(25%), 전문가 발표 심사(6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연구원의 사례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상생적 접근과 정책적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우리의 다짐

    이번 수상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단순한 연구기관을 넘어,
    도민의 생활 개선과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입증한 뜻깊은 성과입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과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더욱 굳건히 하고,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