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귀족회의의 중심, 천정대
백제 귀족회의의 중심, 천정대 백제의 귀족회의는 정사암회의라고 합니다.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백마강변에는 천정대라는 바위절벽이 있습니다. 백제시대에는 이 천정대를 정사암이라고 불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사암에서는 귀족들이 모여 재상을 결정하고, 국정을 의논하였습니다. 따라서 백제시대에도 오늘날과 같이 일정한 장소에서 회의를 거쳐 결정하는 과정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4-09-30